걸그룹 미쓰에이 민이 코믹 댄스로 예능감을 마음껏 뽐냈다.
민은 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 아이돌 스타킹 코너에 출연, 러닝머신 댄스팀과 대결을 펼쳤다.
러닝머신 댄스란 러닝머신의 움직임을 최대한 살린 안무를 선보이는 춤동작. 이날 방송에는 부천고등학교 댄스팀 플렉스가 출연해 러닝머신 댄스 시범을 보였다.

이들과의 대결에 앞서 미쓰에이 멤버들은 일주일 간 열심히 러닝머신 댄스를 연습했다며 실력을 펼쳐 눈길을 모았다.
특히 미쓰에이 멤버들은 프로다운 댄스실력 외에도 코믹한 동작을 가미해 웃음을 선사했다. 그 중 민은 힘이 넘치는 파워댄스 동작에 온몸을 받친 코믹 댄스로 게스트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민의 동작에 '스타킹' MC 강호동을 비롯한 스페셜 게스트 이수근과 김종민은 무릎을 꿇으며 박장대소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밖에도 지아는 유연성을 이용한 앞구르기 댄스를, 수지는 섹시 댄스 중 삐끗하는 움직임으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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