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혜진이 영화제의 신인상이 욕심난다고 솔직하게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한혜진은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영화제 신인상을 받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받고 싶은 상을 묻는 질문에 망설임 없이 "영화제 신인상"을 꼽았다. 이어 "신인상에 다시 도전할 수 있다고 하더라. 예전에 탈락했었기 때문에 (받고 싶다)"고 말했다.

또 두 손을 모으며 신인상에 대해 기대를 표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모았다.
더불어 "다시 태어난다면?"이라는 질문에 "여배우"라고 답하며 "그 짜릿함과 배우들만이 느끼는 카타르시스는 못 버릴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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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중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