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정유진 인턴기자] 개그맨 정준하가 지석진-노홍철과 함께 유쾌한 모습으로 찍은 사진을 선보였다.
정준하는 2일 자신의 트위터에 "F1님과 하마똥형과...여긴 오사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하마똥'은 지난 24일 방송된 MBC 주말 예능 '무한도전'의 '못친.소. 페스티벌'에서 지석진이 정준하의 외모를 표현할 때 쓴 말로 시청자의 웃음을 자아내며 화제가 됐다. 또한 'F1'은 노홍철을 지칭하는 말로 그는 지난1일 방송에서 '못생긴 페이스1'이 된 바 있다.

사진 속 정준하는 지석진과 노홍철 사이에 엉거주춤한 포즈로 서서 특유의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다. 지석진과 노홍철은 각각 한쪽팔을 들어 의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주황색 바지와 모자로 멋을 낸 개성있는 노홍철의 패션이 눈길을 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하마똥형님 오사카에는 어인일로?", "정준하 귀엽다", "어제 '못친소' 너무 재미있었어요", "정준하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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