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훈,'동생들 패기에 힘이 딸려'

2일 오후 경기 고양시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2 KB국민카드 프로-아마 최강전' 전주 KCC와 중앙대 경기, 2쿼터 KCC 최지훈이 레이업슛을 시도 하고 있다.

KCC 배테랑 임재현과 중앙대의 전성기를 열었던 허재 KCC 감독이 모교를 만나는 대진이라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중앙대가 예상을 깨고 지난 시즌 우승팀 안양 KGC를 꺾고 1회전을 통과해 기세가 오른 반면 KCC는 현재 리그 최하위로 처지며 프로팀 중 최약체 전력을 꼽히고 있어 두 팀의 대결이 흥미롭다. /ouxou@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