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여상,'헬멧까지 돌아가며 박한이 흉내!'
OSEN 민경훈 기자
발행 2012.12.02 16: 56

2일 오후 수원야구장에서 열린 국내 프로야구 최초의 자선경기 ‘HOPE+ Charity Baseball Match’ (희망더하기 자선 야구대회 2012)에서 통일팀이 평화팀에 6-5로 승리를 거뒀다. 이여상이 박한이를 흉내내고 있다.
이번 자선경기 수익금은 양준혁 재단에서 후원하는 다문화 가정과 저소득층 가정의 야구 꿈나무들로 구성된 멘토리 야구단을 후원하는데 쓰이게 된다. 특히 탈북 어린이들이 멘토리 야구단에 입단하는 자리이기도 해 의미를 더한다.
김성근 감독(고양 원더스)과 김인식 전 감독(KBO 기술위원장)이 각각 평화팀과 통일팀의 수장을 맡아 이끌었다.

김태균(한화), 김광현(SK), 서재응(기아) 등의 올스타급 60여명의 선수들이 펼칠 자선경기를 보러 직접 오는 팬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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