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2', 귀여운 외모 흑인 혼혈 소녀 극찬 '눈길'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2.12.02 17: 19

[OSEN=정유진 인턴기자] 예쁜 외모의 흑인 혼혈 소녀가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으며 합격했다.
2일 방송된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에서는 스물한 살의 참가자 니콜 커리는 제시 제이의 '프라이스 태그(Price Tag)를 열창했다.
씨엘의 팬이라는 니콜 커리는 노래와 춤을 추는 내내 떨지 않는 자연스럽고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에 심사위원 양현석은 "나는 (니콜이) 좋다"라며 "한국 참가자들에게 원하는 것이 연습은 밑에서 무대는 즐기라는 것이다. 니콜도 많이 떨렸겠지만 여유있는 표정이 너무 좋다. 춤 출 때 상큼하게 봤다. 한국 참가자들과 무대를 꾸밀 때 기대되는 친구다. 너무 마음에 드네요"라는 평을 내렸다.
이어 보아 역시 "아마추어 같았고 노래도 별로였다. 그렇지만 자신만의 스웨그(swag)가 있다. 제스처가 자기 자신을 표현하는 느낌이다"라며 "다음 라운드에 올라간다면 다음 무대에서는 뭔가를 보여주길 바란다"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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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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