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개리, 근육맨 김종국 꺾고 펀치 게임 '승리'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2.12.02 19: 10

개리가 김종국을 꺾고 펀치 게임에서 승리하는 기염을 토했다.
2일 오후 6시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는 8090 레전드 특집으로 진행, 강수지, 박남정, 김완선, 소방차, 구하라가 출연했다.
이날 모든 남성 출연자는 펀치 게임을 통해 최고의 1인을 가렸다. 게임 시작 전 패널들은 "당연히 김종국이 승리하지 않겠느냐"고 예상했지만 개리는 이러한 예상을 깨뜨리고 최고의 1인이 됐다.

개리는 펀치 게임 직전 "내가 살아온 인생을 생각해봐"라며 주문을 걸었고 승부에 사활을 걸었다. 반면 김종국은 여유로운 표정으로 승리를 기다렸다.
개리는 최선을 다해 펀치에 도전했고 888점을 얻었다. 앞서 김종국은 886점을 얻었다. 이에 개리는 김종국에 단 2점차로 승리를 차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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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이 좋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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