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이’ 이정신, 설현 백허그에 얼굴 발그레..‘한숨만’
OSEN 조신영 기자
발행 2012.12.02 21: 01

‘서영이’ 이정신이 연기 선생님 설현의 백허그에 얼굴이 달아올랐다.
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극 ‘내딸 서영이’에서 성재(이정신)가 은수(설현)에게 연기 수업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은수는 성재에게 “이제 담력은 키웠으니 발음을 제대로 익혀보자”며 수업을 이어갔고, ‘간장공장 공장장은’으로 시작하는 예문을 주곤 성재에게 연습을 시켰다.

하지만 성재가 제대로 발음을 하지 못하자 은수는 갑자기 그의 뒤로 가 손을 배에 가져다 대며 “배에 이렇게 힘을 줘야”한다고 말하며 꾹 눌렀다.
순간 성재의 얼굴이 달라 올라 그가 은수에게 이성적인 감정을 느끼고 있음을 짐작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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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딸 서영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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