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중, 완벽 8등신 마네킹 몸매 '눈호강'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2.12.03 08: 16

영화 '나의 PS 파트너'(변성현 감독)의 배우 김아중이 8등신 마네킹 몸매로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이 영화의 큰 관전 포인트 중 하나는 단연 김아중의 몸매라는 반응이 나올 정도다.
최근 열린 언론시사회에서 인형 같은 비주얼로 눈길을 끈 김아중은 영화 속에서도 쭉 뻗은 각선미와 작은 얼굴 등 8등신 몸매를 마음껏 자랑하며 보는 이를 감탄하게 만든다. 자연스레 여성 관객들에게 부러움과 동시에 질투를 안기고, 남성 관객들에게는 선망의 대상이 될 듯 하다.
영화는 우연한 전화 한 통 때문에 벌어지는 두 남녀의 은밀하고 대담한 폰스캔들을 다룬 영화. 김아중은 극중 5년간 사귄 남자친구의 사랑을 받지 못해 안달하는 연애 약자 윤정 역을 맡았다.

이미 '미녀는 괴로워'를 통해 로맨틱코미디에 대한 감각을 뽐낸 바 있는 김아중은 이 영화에서도 코믹한 연기를 선보이는데, 망가진 연기 중에서도 무보정 8등신 몸매가 돋보인다. 이 점이 영화의 몰입에 도움을 줄 지, 아니면 방해가 될 지는 두고 볼 일 이다. 6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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