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정자랑 인턴기자] 애플의 ‘iphone5(아이폰5)’가 2012년 미국 야후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단어 2위를 차지했다. 1위는 ‘election(선거)’.
미국 야후는 2일(현지시간) 2012년에 가장 많이 검색된 단어들을 공개했다. 1위는 당연하게도 ‘election(선거)’였고 그 뒤를 ‘iphone5(아이폰5)’가 이었다.
미국 야후는 ‘아이폰5’에 대한 사람들의 끊임없는 관심이 ‘아이폰5’를 가장 많이 검색된 단어 순위에 올렸다고 분석했다. ‘선거’가 1위로 뽑힌 이유로는 웹상에 광고나 뉴스 등 많은 정보가 넘쳐났지만 사람들은 직접 검색해서 선거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 지 알고 싶어하기 때문이라고 봤다.

IT전문매체 씨넷은 “아이폰은 작년 검색어 1위였는데 또 다시 검색어 순위에 올랐다는 것은 믿기 어려울 정도”라고 베라 찬 야후 웹 트렌드 애널리스트가 분석했다고 2일 보도했다.
한편 선거와 아이폰에 이어 킴 카사디안과 케이트 업톤, 케이트 미들턴이 상위 5위권에 랭크됐다.
아이폰5와 경쟁하고 있는 삼성의 ‘갤럭시S3’는 장치부문에서 아이폰5와 아이패드3, 아이패드 미니에 이어 4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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