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현숙이 양악수술로 턱관절 고통에서 벗어났다고 심경을 털어놨다.
윤현숙은 3일 오후 자신의 미니홈피에 “오늘 우연히 컴퓨터를 켜니 내 기사가 있다”면서 “물론 그 밑에 많은 악플이 있지만 나에게 여러분들이 써주신 응원 글이 참 고맙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오랜 턱관절의 고통에서 벗어나 좀 더 멋진 외모까지 난 만족하고 있다”면서 “하지만 외모만이 아닌 마음이나 생각도 좀 더 아름답고 성숙한 윤현숙이 되려고 한다”고 양악수술을 한 이유를 공개했다. 또 윤현숙은 “지금처럼 사랑으로 지켜봐달라”고 덧붙였다.

앞서 윤현숙은 3일 오전 한 성형외과에서 양악수술을 받아 몰라보게 달라진 얼굴이 공개돼 화제가 됐다. 1992년 혼성그룹 잼으로 데뷔한 그는 올해 종영한 MBC 드라마 ‘애정만만세’에 출연했다.
jmpyo@osen.co.kr
해당 성형외과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