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배우 박민하 양이 방송인 신동엽의 전매특허 ‘19금 개그’에 제동을 걸었다.
4일 오후 방송되는 SBS ‘강심장’에는 각종 예능에서 활약하고 있는 박찬민, 박민하 부녀가 동반 출연할 예정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역대 최연소이기도 한 6세 박민하 양의 등장에 '강심장' MC인 신동엽은 주특기인 ‘19금 개그’를 마음껏 선보이지 못했고 당황했다는 후문이다.

반대로 박민하 양은 특유의 예능감을 선보였고 조용필의 ‘킬리만자로의 표범’은 물론 씨스타의 ‘러빙유’를 완벽히 소화해 다른 출연자들의 극찬을 받았다. 박민하 양은 지난달 SBS ‘도전 1000곡’에 출연해 최연소 우승자에 등극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박민하 양은 SBS 박찬민 아나운서의 세 딸 중 막내로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 등 예능은 물론 드라마 '불굴의 며느리'와 '신들의 만찬' 등에서 연기를 펼치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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