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오,'12월 개봉작 세편 동시 출연, 난처'
OSEN 민경훈 기자
발행 2012.12.03 18: 02

3일 오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반창꼬' 시사회에서 김성오는 동시에 출연한 영화 ‘나의 PS파트너’와 ‘타워’보다 ‘반창꼬’가 잘 돼야하는 이유를 묻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김성오는 잠깐 망설이다 “일단 ‘나의 ps파트너’나 ‘타워’보다 반창꼬가 잘 돼야 하는 가장 큰 이유는 지금 제 뒤에 ‘반창꼬’ 포스터가 있기 때문에”라고 대답하는 순발력을 보였다.
영화 '반창꼬'는 타인의 생명을 구하는 두 사람이 서로의 아픔을 치유하고 위로해가는 과정을 통해 진한 감동과 웃음을 선사하는 영화.

다른 사람의 생명을 구하는 직업인 소방관과 의사의 만남이라는 특별한 설정과 짜임새 있는 스토리를 담고 있는 영화로 고수와 한효주가 주연을 맡았다.
상처로 인해 마음을 닫은 소방관 역의 고수와 '청순여신'에서 적극적으로 들이대는 '대시녀'로 변신한 한효주의 연기 역시 '반창꼬'의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오는 19일 개봉. /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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