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는 3일 고양체육관에서 벌어진 2012 KB 국민카드 프로-아마 최강전 8강전 오리온스와의 경기에서 3점슛 3개 포함 19득점을 올린 이한권의 활약 덕택에 79-70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전자랜드는 4강에 선착하며 서울 삼성-전주 KCC전 승자(4일)와 결승 진출 티켓을 놓고 다투게 되었다.
반면 올 시즌 두 차례의 전자랜드전을 모두 패했던 오리온스는 안방 설욕전에 실패하며 정규리그 재개를 기다려야 했다.

치어리더가 멋진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 young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