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골' 이청용, 11월의 볼튼 선수 3위...데이비스 1위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2.12.04 09: 12

주전 경쟁에 청신호를 켜고 있는 이청용(24, 볼튼)이 팬들이 뽑은 11월의 볼튼 선수 3위에 올랐다.
이청용은 클럽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진행된 온라인 팬 투표에서 16%의 지지를 얻어 당당히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청용은 지난 11월 한 달간 볼튼이 치른 6경기 중 5경기(교체2)에 출전했다. 지난 11일(이하 한국시간) 블랙풀전과 29일 블랙번전서 시즌 2, 3호골을 터뜨리며 팀에 승점 4점을 선물했다.

한편 이청용과 같이 11월에만 2골을 터뜨린 볼튼의 대표적인 스트라이커 케빈 데이비스는 43%의 득표를 얻어 1위에 선정됐다. 부동의 주전 크리스 이글스는 24%의 지지를 받아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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