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규리-지영, 첫눈 기념 하의 실종 '깜짝'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2.12.04 09: 26

[OSEN=박정선 인턴기자] 걸그룹 카라의 박규리와 강지영이 함께 첫눈을 맞으며 신나는 기분을 표현한 사진을 공개했다.
박규리는 지난 3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올해 첫눈은 지영이랑 같이 맞았어요. 짧은 원피스 입고 촬영하다 윗옷만 걸치고 막 뛰쳐나온 것이라 하의가 실종인거지 변태 아니에요. 아 아무튼 즐거움”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박규리와 강지영은 눈이 펑펑 내리는 길에서 두꺼운 점퍼의 모자를 눌러쓰고 환한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또 이들은 두꺼운 점퍼 아래로 가냘픈 각선미를 자랑하며 ‘하의 실종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박규리와 강지영은 눈 오는 날 강아지처럼 몹시 설레어 즐거운 표정으로 첫 눈을 맞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강아지들 눈 구경 나왔네”, “추워 보여요. 감기 조심해요”, “나도 카라와 첫눈 맞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카라는 4일 멤버들의 첫 솔로 곡을 모은 스페셜 앨범 '솔로컬렉션'을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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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규리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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