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마구:감독이되자!', 최종 사전 공개 테스트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2.12.04 11: 12

[OSEN=최은주 인턴기자] CJ E&M 넷마블이 6일부터 야구시뮬레이션게임 '마구:감독이되자!' 의 사전공개테스트를 한다.
이번 '마구:감독이되자!'의 사전공개테스트는 본격 공개서비스를 앞두고 진행하는 오픈형 테스트로 넷마블 홈페이지 또는 게임 공식 홈페이지에서 이용 할 수 있다. 넷마블은 이번 테스트 이후 연내 진행될 공개서비스 일정을 발표한다고 전했다.
'마구:감독이되자!'는  KBO-MLB 양대리그 통합 운영, 이용자간 선수카드 거래, 2명의 용병 도입 및 활용이 특징이다.

이번 사전공개테스트는 첫 비공개테스트에서는 공개하지 않았던 전력분석실과 연습경기 등 새로운 시스템을 선보인다.
넷마블 관계자는 "'마구:감독이되자!'는 국내 최초의 KBO-MLB 통합리그 운영게임이라는 매력 위에 새롭게 선보이는 시스템들이 더해져 이용자들이 기존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과 확연히 차별화된 경험을 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마구:감독이되자!' 사전공개테스트에 가장 비중을 둔 부분은 전략정보 시스템이라고 밝혔다.
숫자 데이터 기반의 기존 방식에서 전력분석, 리그팀 전력분석, 다음경기 분석의 3가지 전력분석정보를 그래프프로 변경했다. 이에 더해 분석관의 의견도 함께 볼수 있다.
연습경기 시스템 도입으로 정규리그와 별개로 원하는 연도의 구단을 선택해 연습경기를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팀의 전력을 테스트하고 이에 따른 보상도 받을 수 있다.
이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하고 데이터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게임 내 UI를 옅은 회색톤으로 변경했다.
지종민 넷마블 본부장은 "이번 사전공개테스트에서 '마구:감독이되자!' 는 기존 시뮬레이션 야구게임의 틀을 깨는 새로운 즐거움을 이용자들에게 줄 수 있을 것"이라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마구:감독이되자!'의 사전공개테스트를 통해 야구시뮬레이션 게임의 진수를 확인하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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