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전현무가 KBS에서 퇴사하고 프리랜서 선언을 한지 약 3개월 만에 MBC 입성을 하게 됐다.
전현무의 소속사 SM C&C 관계자는 4일 OSEN과의 통화에서 “전현무 씨가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전현무는 고심 끝에 출연을 결심했고, 5일 오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되는 ‘무릎팍도사’ 녹화에 참여한다.
지난 9월 KBS를 퇴사한 뒤 케이블 채널에 모습에 드러내며 방송 활동을 이어온 전현무의 지상파 첫 토크쇼 나들이로 프로그램 형식상 전현무는 자신의 아나운서 생활을 비롯해 프리랜서 전향과 관련된 얘기를 허심탄회하게 얘기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전현무는 최근 ‘무릎팍도사’ MC 강호동이 몸담고 있는 SM C&C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고, 이날 소속사 측은 이 같은 사실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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