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김승회, 9일 품절남 합류…4살 연하 신부
OSEN 이대호 기자
발행 2012.12.04 15: 55

롯데 자이언츠 김승회가 오는 9일 낮 12시 30분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 17층 스카이홀에서 4살 연하 임보람양(28세)과 화촉을 밝힌다.
한편 두 사람은 하와이로 7박 9일간 신혼여행을 다녀올 예정이다.
김승회는 "결혼 앞둔 것과 팀 이적으로 얼떨떨하고 긴장된 마음이다. 신부와는 2년전 지인 소개를 통해 만났다. 항상 옆에서 많은 힘이 되어줘 고맙고 미안한 마음이다. 신부가 아직 부산에 한번도 가본적 없다. 평소 좋아하는 팀이었던 롯데로 간다니 설렌다. 항상 열심히 하고 싶은 마음이다"라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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