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이글스 육성팀 이건영 매니저가 12월 8일 오후 5시 대구 비앙코 웨딩컨벤션 2층 아트홀에서 동갑내기 신부 류현수(33세) 양과 결혼식을 올린다.
신랑 이건영 매니저는 2012년부터 한화이글스 선수단의 심리상담과 멘탈 트레이닝을 담당하고 있으며 신부 류현수 양은 플롯을 전공한 미모의 재원으로 현재 후진 양성에 몸담고 있다. 3년반 열애 끝에 결혼하는 이건영-류현수 커플은 결혼식 후 말레이시아 팡코르로 5박 6일간 신혼 여행을 다녀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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