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의 이특과 마이티마우스의 상추가 국방홍보대원으로 차출됐다.
이특과 상추는 최근 국방부가 직접 차출해 국방홍보지원대원 연예병사로 군복무하는 것을 확정했다. 두 사람은 제 4차 국방홍보지원대원 선발대회에 참가하지 않았지만 국방부에서 두 사람을 직접 차출해 연예병사로 복무하게 됐다.
이로써 이특은 오는 6일 9사단 신병교육대에서 퇴소한 후 국방홍보지원대원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이에 이특은 연예병사로서 내년 1월 열리는 군 뮤지컬 '더 프라미스'에 합류하게 됐다.

'더 프라미스'는 지현우, 김무열, 윤학, 정태우가 출연하는 뮤지컬로, 6.25 60주년을 맞아 국방부에서 제작하는 전우 이야기다. 이특은 해당 뮤지컬을 치른 이후 국방홍보원으로 복귀할 예정이다.
한편 '더 프라미스'는 내년 1월 9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에서 열린다.
goodhmh@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