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람,'이 공은 내가 가져갈게'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2.12.04 20: 03

4일 오후 경기 고양시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2 KB국민카드 프로-아마 최강전' 서울 삼성과 전주 KCC의 경기, 3쿼터 KCC 김우람이 리바운드에 성공하고 있다.
삼성과 KCC는 각각 동국대와 중앙대를 꺾고 8강에 진출했다.
삼성은 센터 유성호가 골 밑을 완벽하게 장악, 팀 내 최다 20점 10리바운드 더블더블로 활약하며 대학 후배들에게 프로 형님의 힘을 과시했다.

KCC는 20득점을 올린 김동우와 노승준(12득점 6리바운드)-최지훈(16득점 6리바운드) 두 신인의 활약 아래 중앙대에 패배를 안겼다.
한편 17년 만에 가려지는 프로와 아마의 최강팀에는 5,000만 원의 우승 상금이, 준우승팀에는 2,000만 원, 최우수선수에게는 300만 원의 상금을 준다./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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