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의정, 뇌종양 투병 후유증 최초 고백 '헉'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2.12.05 00: 53

지난 2006년 뇌종양 발견 이후 극적으로 완치된 것으로 알려진 배우 이의정이 투병 후유증을 고백한다.
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 말미에는 다음주 예고편으로 이의정이 힘든 투병생활을 털어놓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의정은 지난 2006년 뇌종양 사실이 알려진 이후 각고의 노력 끝에 병에서 완쾌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강심장'에 따르면 건강을 회복한 것과 별개로 그간 숨겨온 기나긴 투병 후유증이 있었던 것.

방송에서는 이의정이 이에 대해 이야기 하며 눈물을 글썽이는 모습이 포착돼 힘들었던 시간을 가늠케 했다. '강심장' MC 신동엽은 "이의정 씨를 생각하면 마음이 짠하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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