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지언 인턴기자] 그룹 제국의아이들 광희가 고백과 실연을 연상케 하는 '아리따운 걸' 두 번째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광희는 5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내가 매력은 더 터지는데 시완이보다 못한 게 뭐야. 또 메인을 뺏겼어"라는 귀여운 질투의 글과 함께 한 장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는 오는 7일 공개하는 제국의아이들의 새로운 디지털 싱글 '아리따운 걸'의 광희 버전 두 번째 티저. 광희는 세 컷의 이미지를 통해 고백과 동시에 실연당하는 콘셉트를 연출하여 네티즌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황광희스럽다", "티저 이미지로 웃길줄 몰랐네", "전부 다 매력 있어요", "난 광희가 더 멋져요"등의 반응을 보이며 황광희를 응원했다.
한편 지난해 여름 1년만에 가요계에 컴백하여 정규 2집 타이틀곡 ‘후유증’에 이어 미니앨범 ‘피닉스’까지 연이어 활동을 펼친 제국의아이들은, 감미롭고 사랑스러운 고백송 ‘아리따운 걸’로 올해 연말을 화려하게 장식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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