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팀2’ 씨스타 VS 미쓰에이, 걸그룹 자존심 ‘한판승부’
OSEN 조신영 기자
발행 2012.12.05 10: 31

걸그룹 씨스타와 미쓰에이가 자존심을 건 한판승부를 벌인다.
씨스타와 미쓰에이는 최근 진행된 KBS 2TV ‘출발드림팀2’ 특집 녹화 촬영을 마쳤다. 이번 특집은 ‘씨스타 VS 미쓰에이’편으로 두 걸그룹이 팬들과 함께 촬영을 진행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팬들은 직접 씨스타 혹은 미쓰에이와 한 팀이 되어 추억의 운동회 게임을 접목시킨 줄다리기와 깃발잡기 그리고 두 걸그룹의 댄스 배틀 등 다양한 게임에 참여했다.

씨스타, 미쓰에이와 함께한 팬들은 운동에 자신 있어 하는 고려대학교 아이스하키 동아리와 연세대학교 복싱 동아리 그리고 분교 소재의 초등학생.
평소 운동실력이 남다른 씨스타 보라는 ‘체육돌’다운 면모를 보여줬고, 미쓰에이의 한 멤버는 ‘왕복 릴레이 깃발잡기’ 줄다리기 종목에서 발군의 실력으로 막상막하한 실력을 보여줬다는 후문. 특히 ‘드림팀’ 사상 최초로 펼쳐지는 걸그룹의 대결인 만큼 팬들의 열띤 응원과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한편, 최강 운동돌로 알려진 씨스타와 미쓰에이, 두 걸그룹의 자존심을 건 빅매치의 결과는 오는 9일 오전 10시 35분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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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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