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정유진 인턴기자] 개그우먼 곽현화가 출연중인 방송에서 섹시한 로비스트로 변신, 대선후보들을 향해 메시지를 전했다.
곽현화는 오는 6일 방송되는 tvN 시사토크쇼 '쿨까당'에서 로비스트의 대명사 린다 김을 연상케하는 검은 선글라스와 늘씬한 몸매가 드러나는 옷을 입고 등장, 도발적인 로비스트의 모습을 재연했다.
'쿨까당' 측이 제공한 사진 속에서 그는 "대선 후보들에게 로비한다! '로비스트 합법화'를 공약으로 채택하라!", "역사는 반복된다?!" 등의 메시지가 적힌 피켓을 가리키며 특유의 요염한 제스처를 취하고 있다.

'쿨까당'은 '쿨하게 까는 하이브리드 정당'을 표방하는 신개념 시사토크쇼. 매주 호스트가 법안의 형태로 사회적 의제를 던지면, 그에 관해 난상토론을 벌이며 대안을 찾아간다. '쿨보수' 곽승준 교수와 시사평론가 '이털남' 김종배, 개그우먼 '섹개녀(섹시 개념녀)' 곽현화가 호스트로 활약하고 있다.
로비스트로 변신한 곽현화의 도발적인 메시지의 의미는 오는 6일 오후 7시,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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