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제이 로한, 은행계좌 압류..2억 세금 안내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2.12.05 10: 51

할리우드의 '트러블메이커' 린제이 로한이 미국 국세청으로부터 은행계좌를 압류당했다.
3일 'TMZ'의 보도에 따르면 3일 국세청은 로한이 2009년부터 2011년까지 세금 채무액을 내지 못해 부득이 그의 모든 은행계좌를 차압했다. 세금체납액은 23만 3904달러(약 2억 57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세청은 그간 로한에게 관대한 입장이었지만, 사태가 나아질 기미를 안 보이자 결국 계좌 차압을 실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최근에는 영화 '무서운 영화 5(Scary Movie 5)'를 촬영하며 로한과 가까워진 찰리 쉰이 최근 그녀에게 세금내는데 보태라며 10만달러의 수표를 건네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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