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매니저, PC와 스마트 기기 동시에 즐긴다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2.12.05 11: 36

[OSEN=최은주 인턴기자] PC와 모바일기기에서 하나의 야구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엔트리브소프트가 12월 중으로 '프로야구 매니저'를 PC는 물론 스마트 디바이스에서도 게임 플레이가 가능한 멀티플랫폼 게임으로 변화시킨다고 5일 밝혔다.
일본 세가의 원작 게임을 한국 프로야구 실정에 맞게 현지화 한 '프로야구 매니저'는 PC에서 할 수 있는 주요 기능을 스마트 디바이스에서도 그대로 즐길 수 있는 모바일 앱을 이번달 내에 출시한다.

'프로야구 매니저' 앱은 스타팅 라인업 세팅, 작전카드 설정, 팀 컬러 변경 및 적용, 감독 교체 및 작전 방침 설정, 경기 결과 확인 등 핵심 콘텐츠들이 구현될 예정이다. 또한 지금의 UI를 그대로 옮겨와 이용자들이 큰 어려움 없이 앱에 적응해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프로야구 매니저' 앱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시작으로 아이폰까지 순차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통신사 구분 없이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엔트리브소프트는 '프로야구 매니저' 앱 정보를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출시 날짜는 추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프로야구 매니저'는 유저 스스로 구단주로서 선수들을 영입하고, 전략을 세워 플레이하는 방식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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