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백봉기(32)가 내년 1월 아빠가 된다.
백봉기의 소속사 그림컴퍼니의 한 관계자는 5일 오후 OSEN에 “백봉기 씨가 내년 1월에 아빠가 된다”면서 “결혼식은 봉기 씨의 예비신부가 출산한 후에 양가가 상의해서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백봉기의 아내는 한의원에서 코디네이터로 근무 중인 10살 연하의 미모의 일반인이다. 두 사람은 교제 중에 임신 사실을 알게 됐고 양가 부모의 주도 하에 결혼식을 준비 중이다.

백봉기는 드라마 '학교 4', '인간시장', '슬픈연가', '파스타', '마이 프린세스', '미스 리플리' 등에서 감초 연기로 주목을 받았다.
그는 최근 오랫동안 함께 일한 매니저와 함께 새로운 소속사 그림컴퍼니에 둥지를 틀며 연예활동에 박차를 가했다. tvN ‘롤러코스터-푸른 거탑’에서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은 백봉기는 최근 E채널 시트콤 ‘단단한 가족’에 합류하며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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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컴퍼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