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타 데미 무어가 16살 연하 애쉬튼 커처보다 더 어린 24살 연하남과 밀월 여행을 떠난다는 소식이다.
최근 '뉴욕 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해 11월 할리우드 스타 애쉬튼 커쳐와 6년간의 결혼생활 끝에 결별한 데미 무어가 무려 24살 연하의 새 남자친구 비토 슈나벨과 미국 마이애미 여행을 떠날 계획이다. 그 곳에서 이번 주 비토 슈나벨은 아트 쇼와 함께 호화로운 샴페인 파티를 연다.
비토 슈나벨은 스타 화가 줄리안 슈나벨의 아들로 예술직에 종사하고 있다.

데미 무어와 비토 슈나벨은 이달 초 인도에서 열린 나오미 캠벨의 생일 파티에서 처음 만났고, 만났을 때부터 서로에게 스파크가 튀었다. 파티가 끝난 뒤부터 둘만의 은밀하고 오붓한 시간을 가지고 있다는 전언이다.
한편 데미 무어는 헤어진 애쉬튼 커처와 여전히 법적 부부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데미 무어의 딸들은 어머니의 정신 건강과 행복을 위해 애쉬튼 커처와 이혼할 것을 적극적으로 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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