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의 대성이 내년 일본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함과 동시에 솔로 앨범을 발매한다.
대성은 내년 3월 23일, 24일 양일간 고베 월드 기념홀, 30일, 31일 양일간 도쿄 니혼 부도칸에서 4회에 걸쳐 총 4만 4천여 명의 팬들을 동원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 대성은 이와 함께 현지에 솔로 앨범도 발매하며 해당 앨범에는 곡 '날개', '베이비 돈 크라이', 일본 오리지널 곡 등 총 12곡이 수록된다.

이로써 대성은 일본 예능 프로그램 등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승리에 이어 솔로로서의 행보를 걷게 됐다.
한편 대성은 지난 3월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월드투어에서 솔로곡 '날개'를 첫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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