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3대 더모 코스메틱 브랜드 바이오더마가 4일 청담동 본뽀스또에서 신생아 및 영유아 피부를 위한 화장품 ABCDerm(에이비씨덤) 라인 공식 론칭 행사를 했다.
소아피부 전문 화장품이란 이미 유럽에서는 널리 알려져 있는 개념으로, 소아과에서 약물 치료와 병행할 수 있는 보조 역할에서부터, 매일 홈케어로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제품에 이르기까지 소아피부의 특수성을 고려해 전문적으로 개발된 화장품을 말한다.
ABCDerm 관계자는 “소아피부안전인증을 전 제품에 자신있게 내세울 수 있을 정도로 프랑스 건강제품 위생안전청(AFSSAPS)의 기준은 물론 권고사항까지 준수하고 있는 제품들로서 무파라벤, 무향, 무방부제, 무색소의 4무 제품으로 최상의 안전성, 검증된 효능, 신생아 및 영유아 피부 무해성, 철저한 취급관리를 모토로 전문 소아 화장품의 새 장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ABCDerm 국내 론칭 행사는 프랑스 상공회의소 에두아르 샹르노(Edouard Champremault) 소장과 고은아이 소아과 김호성 원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바이오더마 코리아 하주현 대표의 감사의 말 전달로 시작했다. 제품 소개와 테스트, 럭키 드로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바이오더마 코리아의 하주현 대표는 “에이비씨덤의 론칭을 계기로 앞으로 소아피부 전문 화장품으로서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것을 약속드리며, 바이오더마 제품의 감동을 우리의 아가들도 똑같이 체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에이비씨덤 론칭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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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더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