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비스 벤처기업 ㈜오스티엄의 ‘색다른 종무식’ 눈길
웨딩홀 사업을 토대로 한 서비스 벤처기업 '오스티엄(대표 전하영)'이 4일 서울 압구정에 위치한 ‘하우스 본 오스티엄’에서 신나는 밴드 연주와 함께 특별한 종무식을 진행했다.
오스티엄 종무식은 2차, 3차까지 술자리가 이어지는 송년행사가 아니다. 매년 모든 직원들이 즐길 수 있는 역사를 지닌 종무식이다. 이번 행사는 '응답하라 오스티엄 2012'라는 콘셉트 아래 재직 중인 직원(YB)들 뿐 아니라 퇴사한 직원(OB)들도 함께해 눈길을 끈다.

또한 오스티엄은 이 날 직원들의 건강증진과 소비자에게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금연선포식’도 함께 가졌다. 앞으로 오스티엄은 흡연자들을 위해 관할 보건소의 협조를 받아 금연 클리식을 개설하고 금연 보조제 지원, 금연 교육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말까지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며, 사내 금연 펀드를 조직하여 금연에 성공한 직원에게는 특별 인센티브를 시상할 예정이다.
더불어 하우스 본 오스티엄 1층 갤러리에서는 오스티엄의 역사를 되짚어 볼 수 있는 ‘사진 전시회’가 열렸다. 재직중인 직원들과 퇴사한 직원들은 기업의 주요행사와 직원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감상하면서 추억에 잠겼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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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티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