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돌 브라운아이드걸스가 출연하는 tvN 'SNL코리아'의 방송 수위가 상당히 셀 것으로 보인다.
한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브라운아이드걸스는 오는 15일 생방송되는 'SNL코리아'의 호스트로 나서 파격적인 성인 코미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SNL코리아' 측은 5일 오후 OSEN과 통화에서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멤버 중 나르샤가 가장 적극적으로 프로그램 준비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멤버 중 나르샤, 미료 등이 평소 'SNL코리아'의 팬이라고 말했다. 특히 나르샤가 19금 개그에 가장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브라운아이드걸스가 'SNL코리아'에서 자신들의 히트곡들을 선보일 예정인데 19금 콘서트 형식으로 꾸며질 것이다. 미료는 자신의 장기를 살려 코믹한 랩 배틀을 펼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오는 24일과 25일 서울 센트럴시티 밀레니엄홀에서 개최되는 브라운아이드걸스의 19금 콘서트 '투나잇 37.2도'를 미리 엿볼 수 있는 기회로 팬들의 기대를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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