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 열애설 고은아에 "인격자..너무 행복하고 설레"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2.12.05 15: 10

[OSEN=정유진 인턴기자] 지난 2일 고은아와의 열애설로 화제를 낳았던 가수 김장훈이 또 한 번 배우 고은아와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한 사진을 올렸다.
김장훈은 5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10집 앨범 음원을 홍보하는 글과 함께 "아무리 생각해봐도 마지막 뮤비 고은아 캐스팅은 살면서 최고의 캐스팅인 듯. 미모와 연기야 뭐 잘 아실테고, 현장에서 배려, 매너, 성격도 너무 좋아서 어린 나이인데도 인격자라는 생각이 들었고요. 촬영내내 너무 행복하고 설렜습니다"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장훈은 고은아를 껴안고 볼을 맞댄 채 애틋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들의 뒷편에는 배우 홍석천이 장난스런 모습으로 얼굴을 내밀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수고 하셨습니다, 표정들 죽여주네요", "고은아씨랑 너무 붙어 계시네요 부러워라", "너무 위험한데", "사진 진짜 얼마나 붙은 거예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장훈은 지난 2일 고은아와 다정한 모습으로 찍은 사진과 두 사람의 교제를 말하는 듯한 글을 올려 열애설을 낳은 바 있다. 당시 김장훈은 올린 글이 장난이었다고 밝히며 고은아와는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게 된 인연으로 사진을 찍은 것이라 말해 열애설을 일단락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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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훈 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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