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노홍철·하하, 해외배송...‘무도’ 다른 멤버들은?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12.05 15: 52

방송인 정형돈·노홍철과 가수 하하가 해외 달력배송이 당첨된 가운데 ‘무한도전’ 다른 멤버들은 배송 일정을 조율 중이다.
5일 오후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정형돈과 노홍철은 각각 러시아와 미국 시청자에게 달력을 배송한다. 특히 노홍철은 미국에서 활동 중인 가수 싸이를 만날 예정이다.
현재 베트남에서 신혼여행 중인 하하는 현지에서 제작진과 만나 달력을 배달한다. 세 사람을 제외하고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길은 아직 배송 일정을 확정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 방송 관계자는 5일 오후 OSEN에 “남은 사람들은 방송 스케줄과 연말 공연 준비 등으로 인해 해외 배송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면서 “현재 제작진과 계속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매년 달력을 제작, 판매한 ‘무한도전’은 올해에는 멤버들이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시청자를 찾아가는 배송 특집을 방송할 예정이다. 또한 ‘무한도전’ 멤버들은 오는 20일 경기도 일산MBC드림센터에서 연말공연 ‘어떤가요’를 진행하며 어느 때보다 바쁜 연말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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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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