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원 기부' 김태균, '아너 소사이어티' 대전 첫 정회원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12.12.05 16: 07

한화 4번타자 김태균(30)이 대전지회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회원 중 첫 정회원이 됐다. 
김태균은 5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아너 소사이어티' 정회원 가입 행사를 진행했다. 사랑의 열매 고객 기부 클럽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에 야구선수로는 처음으로 가입한 김태균은 1억원을 불우 이웃에 기부하며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형태)는 오는 5일 오전 11시 대전 둔산동에 위치한 사무국 회의실에서 사랑의 열매 고액기부 클럽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 대전지역 4호, 전국 183호 가입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랑의 열매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는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사회지도층 고액 기부 클럽으로 1억원 이상을 기부했거나 5년 이내 납부를 약정한 회원들의 모임으로 미국의 빌게이츠, 워런 버핏이 참여하는 토크빌 사이어티와 같은 사회 지도층 모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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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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