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하반기 '포이즌'에서 수위 높은 섹시 퍼포먼스로 눈길을 모았던 걸그룹 시크릿이 신곡 '토크 댓'으로는 감성적이고 분위기 있는 모습을 연출한다.
시크릿은 지난번과 같은 파격적인 섹시함보다는 농염한 분위기와 몸의 라인을 살리는 안무로 은근한 섹시함을 보여줄 예정. 또 한번의 이미지 변신인 셈이다.
한 관계자는 5일 "컴백 무대는 뮤지컬과 같은 분위기로 곡의 정적인 면과 동적인 면을 고루 살릴 수 있는 퍼포먼스를 준비 중이다"면서 "이번에는 수위 보다는 분위기와 감성을 보다 더 전면에 내세울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시크릿은 지난 4일 '토크 댓'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볼륨감 넘치는 몸매와 슬픈 감성을 섹시하게 전달하는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은 바있다.
컴백 무대는 오는 7일 KBS '뮤직뱅크'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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