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아나운서 박찬민이 딸 박민하가 남자친구 문메이슨과의 애정을 깜찍하게 과시했다.
박민하는 5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와의 인터뷰에서 "문메이슨이 나를 여자친구라고 해줘서 기분이 정말 좋았다"고 밝혔다.
이어 "메이슨이 캐나다 갔다 와서 선물도 사줬다"며 "메이슨이 나한테 잘해주고 동생들도 귀엽다"고 덧붙였다.

박민하의 아버지 박찬민은 "촬영도 여러 번 하고 집에도 몇 번 왔다 갔다 해서 친하게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박민하는 "남자니까 남자친구인거다. 좋아하는 친구다"며 마지막으로 문메이슨에게 "메이슨, 나에게 잘해줘서 고마워. 우리 친하게 잘 지내자. 우리집에 놀러와"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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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한밤의 TV연예'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