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공시도하는 최민호
OSEN 곽영래 기자
발행 2012.12.05 21: 26

5일 오후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2-2013 NH농협 V-리그' 남자부 KEPCO와 현대캐피탈의 경기 3세트 현대캐피탈 최민호가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
강적 대한항공과 삼성화재를 연달아 격파하며 한껏 상승세에 올라있는 현대캐피탈은 '모범생 용병' 밋자 가스파리니와 문성민을 앞세워 3연승을 노린다.
이에 대항하는 KEPCO는 안젤코의 어깨가 무겁다. "없는 살림으로 어떻게든 해보려고 하는데 쉽지가 않다"는 신춘삼 감독의 말처럼 한없이 얇은 선수층으로 어려운 시즌을 보내고 있다.

4연패에 빠진 KEPCO는 2연승을 달리는 현대캐피탈과의 경기에서 안젤코의 활약에 기대를 걸어볼 수밖에 없다. /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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