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하선이 길거리에서 사람들이 자신을 못 알아본다고 굴욕(?)을 고백했다.
박하선은 5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와의 인터뷰에서 "가끔 버스를 타고 다니는데 사람들이 못 알아본다"고 밝혔다.
이어 "밖에 혼자 다닐 때는 모자를 쓰고 후질근하게 다닌다"며 "버스 타고 밖을 보며 다니는 게 좋다"고 말했다.

그러나 박하선은 결정적으로 대중교통을 사용하는 이유를 털어놓았다. 박하선은 "차가 없어서 버스를 이용한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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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한밤의 TV연예'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