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우치' 유이, 김갑수 강력 최면에 다시 걸렸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12.05 22: 33

'전우치'의 유이가 다시 한 번 김갑수의 최면에 빠졌다.
5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전우치'(극본 조명주 박대영, 연출 강일수 박진석) 5회분에서는 기억이 돌아오는 듯 하던 무연(유이 분)이 강력한 독충 최면에 걸리는 내용이 그려졌다.
아이를 데리고 도망간 무연은 자신의 손을 꼭 잡고 있는 아이를 보고 드디어 미소를 지었다.

마숙은 수하에게 무연이 아이를 데리고 간 것을 전해듣고 강림을 다그쳤다. 강림은 찾으러 간다고 했지만 마숙은 무연 스스로 돌아올 때까지 기다린다고 했다.
무연은 아이와 함께 정처없이 걸었다. 최공장에게 아이를 데려가려고 했지만 갈 길을 잊어버렸고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냈다.
아이가 "왜 나쁜 놈들과 같이 사냐"고 물었고 갑자기 과거가 생각나 혼란스러워 했다.
조금씩 무연의 변화를 느낀 마숙은 결국 다시 무연에게 독충을 써 최면을 걸었고 무연은 갑자기 독하게 변하더니 아이를 마숙에게 데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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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전우치'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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