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제시카 알바가 셋째 아이를 임신했다.
지난 5일(현지시간) 영국 연예매체 쇼비즈스파이는 "제시카 알바가 셋째를 임신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알바는 자신의 친구들에게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에 알바의 한 측근은 "알바가 정말 행복해 하고 있다"면서 "그는 자신의 연기 인생을 위해 바쁘게 나아가야 함을 알고 있지만 엄마가 되는 것을 매우 고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알바의 남편 캐시 워렌도 매우 행복해 하고 있다"라면서 "캐시는 내심 아들을 기대하고 있는 것 같다. 그는 자신의 두 딸들을 사랑하지만 아들이 있으면 가족이 완성될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알바의 엄마로서의 삶은 할리우드가 그녀에게 주는 것보다 더 많은 의미를 지니고 있다. 그녀가 임부복을 사기 위해 쇼핑을 했을때, 그녀의 모습은 이 세상 어느 누구보다 행복해 보였다"고 전했다.
한편 제시카 알바는 2008년 캐시 워렌과 결혼해 장녀 아런 마리 워렌과 둘째딸 헤이븐 가너 워렌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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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발렌타인 데이'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