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 조아제약 프로야구대상 수상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2.12.06 08: 39

넥센 히어로즈 강타자 박병호가 일간스포츠와 조아제약이 공동 제정한 2012 조아제약 프로야구대상'에 선정됐다.
박병호는 올 시즌 넥센의 4번 중책을 맡으며 홈런, 타점, 장타율 등 3개 부문 타이틀을 획득하는 등 데뷔 후 최고의 한해를 보냈다.
다승 부문 단독 1위(17승)에 오른 장원삼은 최고 투수상, 9년 만에 국내 무대에 복귀해 변함없는 활약을 펼친 이승엽은 최고 타자상에 선정됐다. 또한 특급 소방수 오승환(이상 삼성)은 최고 구원투수상을 품에 안을 예정.

한편 2012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 시상식은 6일 오전 11시 20분 서울 플라자호텔 지하2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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