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부인' 염정아, 열연 이유 있다..."집중력 최고"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2.12.06 09: 28

SBS 주말드라마 ‘내 사랑 나비부인’(이하 나비부인, 극본 문은아, 연출 이창민)에 출연 중인 배우 염정아가 매회 열연으로 호평 받고 있는 가운데 실전을 방불케 하는 리허설 장면이 포착돼 이목을 끈다. 
염정아의 소속사 판타지오는 6일 절절한 감정연기와 코믹연기를 아우르며 ‘나비부인’ 리허설에 집중하고 있는 염정아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촬영장 곳곳에서 캐릭터에 몰두하며 리허설에 한창인 염정아의 모습이 담겼다. 촬영 슛이 들어가기 전임에도 상황과 감정에 따른 다양한 표정 연기는 물론 작은 손동작 하나까지 세심하게 체크 하는 염정아의 모습에서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있는 ‘무결점’ 연기 비결이 엿보이는 것.

특히 염정아는 경력 22년 차인 베테랑 연기자임에도 끊임없이 캐릭터를 분석하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 현장에서도 "역시 염정아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라고.
드라마 관계자는 "작품에 쏟는 염정아의 열정이 대단하다. 대본 리딩을 할 때나 리허설 때에도 극적 상황과 감정에 몰입하는 염정아의 열정적인 모습에 배우들과 스태프들 또한 최고의 집중력으로 촬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힘입어 드라마도 점차 탄력을 받으며 안정궤도에 진입하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나비부인’은 지난 주 방송 말미 정욱(김성수)의 죽음이 그려지며 앞으로 나비(염정아)의 인생에 또 한 번 파란이 일 것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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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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