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5S' 추정사진 유출…2013년 상반기 출시 증거?
OSEN 정자랑 기자
발행 2012.12.06 09: 59

[OSEN=정자랑 인턴기자] 아이폰5S 출시의 증거들이 속속 나오고 있다.
씨넷은 5일 “다음 세대 아이폰 내부 모습이 프랑스 웹사이트 나우히어엘스프랑스를 통해 공개됐다. 외관은 최근의 아이폰5와 같은 모습이다”라고 보도했다.
이번에 유출된 사진에서 아이폰5S로 추정되는 기기는 내부의 나사의 위치만 조금 바뀌어 있고 전체적인 모습은 아이폰5와 흡사하다. 

또 IT전문매체 테크레이더닷폰은 “이번에 유출된 사진의 휴대폰이 외관은 아이폰5과 일치하는데 반해 브랜드 정보가 드러나는 곳은 X로 가려져 있다. 이 점이 사진에 등장한 휴대폰이 현재 개발 중인 아이폰5S가 맞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이번에 유출된 사진과 그 동안의 아이폰 출시패턴을 볼 때 애플의 다음 제품은 아이폰5의 외관은 그래도 유지하되 새로운 기능이 추가되거나 개선된 아이폰5S의 모양새를 갖출 것으로 보인다.
이런 증거들로 인해 아이폰5S가 2013년 상반기에 나올 것이라는 루머에 점점 힘이 실리고 있다. 많은 외신에서는 애플이 아이패드의 출시시기를 당긴 점과 아이폰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다는 점 등을 들며 이 같은 주장을 뒷받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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