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형 스파크, 모든 것이 새로워졌다… 869만원부터
OSEN 정자랑 기자
발행 2012.12.06 10: 32

[OSEN=정자랑 인턴기자] 모든 것이 새로워진 ‘2013년형 스파크’가 다양한 색을 입고 출시됐다.
한국지엠주식회사는 세련된 새 외관 디자인, 업그레이드된 편의사양과 새로운 외장 컬러 및 스페셜 에디션 디자인을 적용한 ‘올 뉴 스타일 2013 스파크’를 출시하고 7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안정성과 제품력으로 국내외에서 인정받고 있는 스파크가 2013년형 출시를 맞아 디자인과 외장 컬러 등 외관을 대폭 업그레이드했다.

먼저 신차급의 외관 디자인 변화가 눈에 띈다. 2013년형 스파크는 기존의 스포티한 디자인을 대폭 업그레이드해 보다 고급스럽고 미래지향적인 외관 디자인을 구현했다.
새롭게 디자인된 듀얼 메쉬그릴은 사이즈가 확대됐고 헤드 램프에는 새롭게 디자인된 베젤과 투톤 컬러가 적용돼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했다. 안개등과 후미등에도 한층 더 날렵한 디자인과 소재를 적용해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줬다.
또한, 도어 하단부에 곡면 설계를 추가해 사이드바디 라인을 살리는 한편, 측면 오염 방지와 차체 보호, 공기저항 저감 기능을 동시에 향상시켰다. 또 배기구 디자인을 일반적인 원형에서 사다리꼴 형상으로 변경해 스파크만의 개성을 표현했다.
한편, 차량에 개성을 더하는 바디 킷도 새롭게 디자인됐다. 동급 최초로 고급 카본 소재를 적용해 차량의 외관 업그레이드를 부각하는 동시에 한층 넓고 안정된 차체를 구현해 스포티함을 더했다.
새로운 컬러가 추가된 점도 주목할 만하다. 2013년형 스파크는 다양한 컬러와 디자인에 대한 고객들의 요구를 반영해 세 가지 외관 색상을 새롭게 선보인다. 여성 고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을 허니 멜로 옐로우(Honey Mellow Yellow), 부드러운 느낌의 블루벨 블루(Blue Bell Blue), 도시적인 느낌의 어반 티타늄 그레이(Urban Titanium Grey) 색 3종이 추가돼 개성을 중시하는 여성뿐 아니라 남성들의 취향도 고려했다. 
 
또 ‘씨티런(City Run)’ 스페셜 에디션이 새로 추가됐다. 씨티런은 스포티한 디자인으로 젊은 남성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던 스트라이프 에디션에 적용되었던 후드 스트라이프 데칼과 블랙 하이그로시 스티어링 휠, 블랙 하이그로시(High glossy) 센터페시아가 적용됐다.
여성 고객들에게 호응을 얻었던 ‘타투’ 에디션에도 허니 멜로 옐로우와 블루벨 블루 컬러가 추가돼 산뜻한 외관 컬러와 화이트 컬러의 15인치 화이트 휠, 버블 패턴의 데칼과 함께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2013년형 스파크의 가격(수동변속기 기준)은 승용밴 869만원, L 모델 917만원, LS 모델 1022만원, LS Star 모델 1108만원, LT 모델 1143만원, 스페셜 에디션 씨티런 1189만원, 타투 1193만원부터이다.
안쿠시 오로라 한국지엠 부사장은 “안팎으로 업그레이드된 2013년형 스파크는 고급감을 더한 디자인과 새로운 컬러의 스페셜 에디션으로, 스포티하고 젊은 감각을 더해 개성 있는 젊은 고객층의 반응이 뜨거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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