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전현무와 현영이 SBS 예능프로그램 ‘고쇼(Go show)’에 동반 출연한다.
6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전현무와 현영은 오는 11일 열리는 ‘고쇼’ 녹화에 참여한다.
두 사람의 ‘고쇼’ 출연은 ‘새출발’과 연관이 있다. 전현무는 KBS를 퇴사한 뒤 최근 SM C&C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새 둥지를 틀었고, 현영의 경우 지난 8월 출산 뒤 방송활동을 재개하는 것과 맞물려 새 출발 콘셉트로 ‘고쇼’에 모습을 드러내게 됐다.

전현무의 경우 소속사 체결과 함께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두 번째 게스트로도 녹화가 예정돼 있는 상황.
현영은 이번 ‘고쇼’를 시작으로 차후 MBC ‘세바퀴’와 KBS 2TV ‘안녕하세요’에 연이어 출연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이날 녹화에는 방송인 박은지가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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