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정선 인턴기자] 배우 지창욱이 폭설로 인해 대중교통을 이용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지창욱은 지난 5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차 버리고 버스 타고 가요. 역시 버스가 최고”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창욱은 검은 코트와 선글라스로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보여준다. 또 그는 커다란 선글라스로 얼굴을 반 이상 가린 모습이지만 감출 수 없는 '연예인 포스'를 발산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어 지창욱는 교통정체 탓에 버스도 여의치 않았던지 “신분당선이 생겨서 참 좋네요”라며 지하철로 갈아탄 자신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람들과 멀리 떨어져 몰래 '셀카 삼매경'에 빠진 그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선글라스로 가려도 연예인 아우라는 감출 수 없구나”, “대중교통 같이 탄 승객들은 계 탔네”, “패셔니스타 지창욱”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창욱은 지난달 종영한 SBS 드라마 ‘다섯손가락’을 끝내고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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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창욱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