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컴퓨터, 40만 원대 슬림 노트북 출시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2.12.06 11: 28

[OSEN=최은주 인턴기자] 삼보컴퓨터가 넷북보다 저렴한 노트북을 선보인다.
삼보컴퓨터가 합리적 소비를 선호하는 실속파들을 위한 슬림북 ‘PS-301’ 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PS-301’은 최신사양 대신 최적의 사양을 탑재해 가격을 대폭 인하했다. 13.3인치, 1366 x 768 픽셀에 인텔 펜티엄 듀얼 코어 997를 장착했으며 최대 8GB까지 확장 가능한 메모리와 SATA2 방식의 500GB의 HDD를 제공한다. ‘PS-301’의 무게 1.6 kg, 두께는 20.7 mm이며 가격은 40만원 대 초반이다.

우명구 마케팅실 상무는 “PS-301은 인터넷 서핑, 게임, 문서 작업 등의 일반적인 업무에 적합한 성능은 물론이고, 울트라북에 견주어도 손색없는 디자인과 휴대성, 가격적인 장점도 두루 갖춘 매력적인 제품”이라며 “장기 불황의 시대에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려는 실속파 소비자들로부터 PS-301은 매력적인 제품으로 크게 각광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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